코스맥스-서울대, 글로벌 연구센터 개설
글로벌 화장품·건강기능식품·의약품 연구·개발·생산기업 코스맥스그룹(회장 이경수)이 서울대학교(총장 오세정)와 함께 차세대 뷰티&헬스 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센터를 설립하고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코스맥스그룹은 지난 13일 서울대학교와 첨단 융합 기술을 접목한 뷰티&헬스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코스맥스그룹과 서울대학교는 공동 연구 조직을 구축하고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차세대 소재 관련 기술 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서울대학교 내에 테크놀로지 인큐베이션 센터를 설립해 보다 효율성 높은 공동 연구 체계를 구축하고 빠른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는 코스맥스그룹과 서울대학교 산하의 ‘소프트 파운드리’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소프트 파운드리는 현재 공과대학과 자연대·약학대학·융합대학원 등 40여명의 다양한 교수진이 참여하는 연구기관. 앞으로 인문·사회과학 분야까지 아우르는 이종 산업 혹은 분야 간의 융합 연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게 되며 대내외 기술 교류와 공동 연구를 통해 효과를 극대화해 다양한 분야를 융합한 혁신 성과를 이루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세정 총장은 “이번 협력 연구를 통해 기술적